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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가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대전시는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조성과 반도체산업 육성을 유치를 위한 대전 반도체 특화단지 지정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반도체 기술패권 경쟁시대, 대전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박영순 국회의원과 윤창현 국회의원이 공동주최하고 대전시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주관했다.
행사에 이장우 시장,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박병석 전국회의장, 박대출 국민의힘 정책위의장, 조수진 국민의힘 최고위원, 윤재옥 외교통일위원회 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이상래 대전시의회의장, 최남호 산업통상자원부 기획조정실장, 기업, 대학, 출연연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과학기술원(KAIST) 장호종 교수의 주제발표와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이장우 시장은 “대전은 세계 최초로 4M DRAM을 개발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위치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을 선진국 반열에 올린 도시며 대전에 연구, 교육, 실증 거점인 반도체 특화단지를 조성해 반도체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수도권 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와 영호남의 소부장 클러스터와 연계해 국가 균형발전을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 대표는 ”과학기술 수도인 대전에서 국가 반도체산업 위기를 돌파키 위한 토론회를 마련한 것은 의미가 크며 적극적 지원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주제 발표에 나선 장호종 교수는 “대전은 세계 최고 연구역량과 기반시설(인프라)을 바탕으로 고급 반도체 설계 인력양성에 최적화된 도시며 국가의 중심을 뛰어넘어 세계의 중심이 될수 있는 연구와 산업 기능을 집적한 특화 클러스터를 구축해야 한다”고 말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충남대학교 유현규 교수를 좌장으로 한국과학기술원(KAIST) 유회준 교수,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유병두 실장, 한국팹리스산업협회 김서균 사무총장, 나노종합기술원 양준모 책임연구원, 대전시 한선희 전략사업추진실장이 패널로 참여해 심도 높은 토론을 펼쳤다.
유병두 실장은 “대전은 풍부한 인적 인프라와 연구인프라가 갖춰진 지역으로 반도체특화단지가 조성될 경우 국내 산학연의 새로운 협력 모델이돼 반도체산업의 새로운 성장동력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서균 사무총장은 “대전은 반도체 설계 중심의 첨단지 육성에 최고의 입지조건을 갖고 있으며 팹리스 산업을 우선으로 하는 인력양성과 전략적 산업지원을 통해 생태계 확보는 물론 한국형 IMEC 구현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양준모 나노종합기술원 박사는 “대전 나노반도체 산업단지에 산학연이 공동 참여하는 소부장 테스트베드 연구 실증 기능을 추가하면 우리나라 반도체산업 전반의 경쟁력이 강화되는 효과를 얻을수 있다”고 말했다.
한선희 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산업통상자원부에서 반도체,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관련 15대 국가첨단전략산업기술에 대한 특화단지 지정 공모 절차를 진행하고 있으며 대전시는 지난 2월27일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신청서를 제출하고 공모 선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종 지정은 상반기중 검토 평가와 국가첨단전략산업 위원회 심의 의결을 거쳐 결정될 예정이며 지역 정치권과 반도체 전문가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반도체산업을 미래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키 위해 반도체산업 육성 비전을 선포, 반도체산업 발전협의회 출범, 반도체산업 육성 전략 수립, 지원 조례 제정 등 행정력을 집중해 왔다.
이런 노력으로 지난 15일에는 유성구 교촌동 일원 160만평 규모의 대전 나노, 반도체 산업단지가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가 지정될 경우 시설 투자에 대한 세액공제, 인프라 구축지원, 인허가 절차 간소화 등 혜택 지원으로 특화단지내 기업투자 환경이 대폭 개선돼 대전 나노, 반도체 산업단지 성공을 견인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