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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예산군은 제78회 식목일을 맞아 예산읍 창소근린공원에서 기념식수와 나무심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 ㈜보령, 예산군산림조합 소속 직원과 창소2리 마을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보령에서 무상으로 기부한 느티나무 1주(기념식수), 계수나무 100주, 매실나무 100주, 목련 50주, 복자기나무 100주 등 총351주를 3000㎡ 면적에 식재했다.
특히 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거름과 물을 주고 지주목을 설치하는 등 공원녹화에 온힘을 기울였다.
옛 충남방적 공장 뒤편에 위치한 창소근린공원(면적 3만3272㎡)은 1973년 공원으로 지정돼 오랜 시간 방치된 장기미집행 도시공원이었으나 지난 2020년 설계를 시작해 2022년 12월에 공원조성 사업을 완료했다.
공원조성시 토지보상비, 문화재 조사 발굴비, 토목, 전기, 통신 공사비 등 사업비가 많이 소요돼 조경공사와 수목 식재를 조밀하게 추진치 못하고 유휴공간이 발생하는 등 아쉬움이 남았으나 식목일을 맞아 ㈜보령측에서 계수, 매실, 목련, 복자기나무 등 근린공원에 적합한 수목을 선정해 무상 기부 의사를 밝힘에 따라 군이 이번 행사를 추진할수 있게 됐다는 설명이다.
장두현 ㈜보령 대표는 “오늘날 기업은 ESG경영을 기반으로 기업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협업해 뜻깊은 일을 실천할수 있도록 기회를 주신 예산군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식목일을 맞아 군과 기업, 산림조합, 주민이 힘을 합쳐 나무를 심어 더욱 완성도 높은 창소근린공원을 조성할수 있게 됐으며 예산의 새로운 내일을 맞이하기 위해 모두가 하나된 마음으로 나무를 심어야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변화에 대응할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식목일에 식재된 수목은 2∼3년후 안정적으로 착생하고 봄철의 꽃, 여름의 녹음, 가을의 단풍을 만들어 주민에게 향기로움과 아름다움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