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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간판디자인 경유제 시행 나서 “지역 특성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간판문화 조성 확산 기대” 2023-04-11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계룡시가 아름다운 상점가 조성을 위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도입 시행한다.


간판디자인 경유제는 전문기관(한국옥외광고센터)의 디자인 상담을 받아 적법하고 정돈된 간판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된 제도로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불법광고물 설치 사전 예방과 감축 도모, 간판개선사업 완료지역의 철저한 사후관리 실시로 아름다운 간판문화를 조성키 위해 실시된다.


시는 내년 4월까지 1년 동안 관내 엄사면 간판개선사업 구역인 엄사리 시장 골목을 대상으로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엄사 상점가 일원은 지난 2021년 7월 행정안전부로부터 간판개선공모사업에 선정돼 1억2000만원의 국비를 확보했으며 시와 엄사면 상인회는 기존 노후간판을 철거하고 각업소의 특성을 살리면서 전체적인 디자인이 조화를 이루도록 LED 간판으로 교체한바 있다.


신청방법은 옥외광고사업주가 광고물 설치 허가 신고 전 한국옥외광고센터에 간판 디자인을 제출하고 옥외광고센터는 제출받은 광고물의 종류, 모양, 크기, 색채와 표시방법 등에 대한 디자인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후 사업주는 컨설팅 결과를 반영한 간판 디자인으로 시청 도시건축과에 옥외광고물 인허가를 신청하면 된다.


시에 따르면 간판 설치는 반드시 사전 허가 또는 신고를 필요로 하지만 신고 없이 간판이 설치되는 경우가 많으며 이경우 옥외광고물 설치 기준 미달, 미허가 미신고 등 불법 간판에 해당하면 이행강제금 부과와 강제 철거의 대상이 되는 만큼 사업주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 관계자는 “간판디자인 경유제를 통해 품격 있는 가로경관이 조성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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