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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산팔읍길쌈놀이, “서천의 청소년들과 전통문화 명맥 잇는다” 서림여자중학교 등 3개교 50여명 방과후 프로그램 참여 2023-05-04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저산팔읍길쌈놀이보존회는 오는 6월9일부터 11일까지 한산모시관 광장에서 열리는 제33회 한산모시문화제에서 지역 청소년과 예술인의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앞서 군은 전통예술단 혼과 협업해 저산팔읍길쌈놀이 참여자 고령화에 따른 전통문화 보전과 계승을 위해 서천교육청과 사전 협의를 거쳐 방과후 프로그램을 운영키로 했다.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서림여자중학교, 판교중학교, 서천중학교 등 총3개교 50여명의 학생이 공연에 참여하며 총10회에 걸쳐 해당 학교에 전통예술단 단원 4명을 강사로 파견해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또 기존 저산팔읍길쌈놀이 대형을 유지하면서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수 있도록 무용(공작부채춤)과 사물팀을 보강해 저산팔읍길쌈놀이 보존회와 최종 합을 맞춘후 한산모시문화제 기간 2회에 걸쳐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박병창 회장은 “지난해 지역예술인들과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공연을 성공리에 마칠수 있었으며 지역의 학생들이 무형문화재에 관심을 갖고 참여할수 있도록 유도해 서천군 예술의 미래를 밝히겠다”고 말했다.


한편 저산팔읍길쌈놀이는 모시짜기로 유명한 한산 지방을 중심으로 발달한 베짜기에 관한 민속놀이로 1991년 7월 충남도 무형문화재 제13호로 지정 관리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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