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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올해의 책으로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와 우리반 안중근을 선정하고 독서문화 공유에 나선다.
시는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완섭 시장을 비롯한 간부 공무원 50여명과 송국범 도서관운영위원장 등 시민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 선정도서 선포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은 시민이 같은 책을 읽고 토론함으로 독서 문화를 공유하고 공감대를 형성코자 진행되며 선포식을 시작으로 11월30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3일까지 시민들로부터 총389건의 후보도서를 추천받아 최다 추천도서를 부문별로 5권 선정했으며 도서관운영위원 의견수렴과 최종 심의를 거쳐 2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일반부문의 지구는 괜찮아, 우리가 문제지는 스토리텔링으로 정평이 난 곽재식 저자가 어려운 과학에 쉽고 재밌게 들려주는 기후변화 이야기다.
아동부문의 우리반 안중근은 일제강점기에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의사 안중근이 열한살 아이 강준근의 몸을 빌려 21세기로 온다는 김하은 작가가 쓴 아동도서다.
시는 독서 문화 공유를 위해 올해 선정된 두권의 책을 홍보하고 시민들과 독서릴레이, 독후감, 독서감상화, 영상, 사진콘테스트 공모, 작가 강연회, 독서토론회 등의 다채로운 독서문화행사를 연계 추진할 계획이다.
이완섭 시장은“올해 선정된 도서를 함께 읽고 공유함으로 시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품격있는 문화도시 서산을 만들어 가는데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 한 책읽기 운동은 2003년 전국 최초 시작해 올해로 21년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