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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늘려 지속가능한 바다 만든다” 도, 올해 약100억원 투입, 산란서식장, 종자 방류 사업 등 추진 박차 2023-06-15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지속가능한 수산자원 조성을 통한 어가 소득 증대를 위해 산란, 서식장 조성과 종자 방류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는 올해 98억9500만원을 투입해 11개 시군 해수면과 내수면을 대상으로 15개 사업을 추진중이며 산란, 서식장 조성 11개 사업 61억2200만원, 종자 방류 3개 사업 35억7300만원, 효과분석 1개 사업 2억원이주요 골자다.


우선 산란, 서식장 조성은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 26억원, 어족자원(두족류) 산란장 조성 1억5300만원, 어장 환경 개선외 3개 사업 5억7167만원, 해삼 서식 환경 조성 13억원, 해삼 산란 은신처 조성 2억834만원, 양식어장 정화 8억3855만원, 해중림 조성 2억원, 바다목장, 바다숲, 해중림 유지 관리 2억5000만원 등 11개 사업에 61억2200만원을 투입한다.


이중 수산자원 산란, 서식장 조성은 서천 서면∼마서면 연안 3500㏊, 당진 장고항, 난지도 연안 1700㏊, 태안 근흥∼남면 해상 4900㏊, 서산 가로림만 해역 1300㏊를 대상으로 추진한다.


조성 어종은 주꾸미(서천, 당진)와 꽃게(태안), 낙지(서산) 등으로 서천과 당진에는 피뿔고둥패각을 태안에는 인공산란 시설물을 설치하고 서산에는 낙지 이식과 함께 산란 서식 구조물을 설치한다.


한국수산자원공단 효과 분석에 따르면 2020∼2022년 서천, 당진 주꾸미 산란, 서식장 조성 이후 생산 금액은 57억원으로 투입 사업비 24억원의 2.4배로 나타났다.


태안 꽃게 생산액의 경우 2021년 260억9000만원에서 지난해 373억8000만원으로 113억원 가량 증가했는데 이는 꽃게 산란, 서식장 조성을 위해 들인 사업비는 10억원으로 11.3배의 효과를 거둔 셈이다.


도는 향후 주꾸미, 꽃게, 낙지외 갑오징어와 피뿔고둥 등 품종 다양성을 확보해 어업인의 든든한 지원군으로 역할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 종자 방류는 패류어장 자원 조성 9억5836만원, 수산종자 매입, 방류 25억6450만원 등이다.


도는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24억6467만 마리의 수산종자를 매입해 방류했고 올해는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대하, 조피볼락, 꽃게, 넙치, 참게, 붕어, 뱀장어 등 17품종 7870만3000마리를 방류중에 있다.


올해 2억원을 투입해 종자 방류 효과 조사를 실시하며 대상 품종은 대하와 조피볼락, 꽃게 등이며 조사 내용은 혼획률과 외부 형질, 생존률, 생산량, 생산 금액, 최종 경제성 평가, 방류 사업 사전 사후 영향 조사 등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종자 방류와 산란, 서식장 조성 등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속가능한 어업을 위해 추진중인 사업이며 어업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등 풍요롭고 살기좋은 어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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