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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가 도 청사내에서 1회용품을 퇴출시킨다.
도는 도청 지하 1층 로비에서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열고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전환과 범도민 확산 계획 본격 추진을 안팎에 밝혔다.
공공기관 탈 플라스틱 계획은 음식물 포장 배달 급증 등으로 1회용품 사용과 폐플라스틱 발생량이 크게 늘어난 상황에서 플라스틱 소비를 줄이고 일상속 탄소중립 실현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기 위해 마련했다.
오는 19일부터 전면 시행하는 이계획은 1단계로 도 본청과 도의회, 직속기관, 사업소, 출장소부터 시작하며 도는 우선 도 청사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의 1회용 컵 반입과 휴대를 금지한다.
사무실과 회의실에서 1회용품 사용을 금하고 페트병 먹는물과 음료 사용을 금지하며 회의와 행사시 다회용품 사용을 의무화한다.
청사내 커피전문점 역시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고 플라스틱 빨대나 젓는 막대 사용 등을 막으며 매점에서 종이컵과 1회용 접시 등 1회용품을 팔수 없도록 하고 비닐봉투 사용을 금한다.
도는 이와함께 1회용품 제로 챌린지, 1회용품 없는 깨끗한 청사 만들기 등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공감대를 넓히고 모니터링을 통해 제도 정책 기반을 마련한다.
도는 오는 9월부터 2단계로 전시군으로 탈 플라스틱을 확대하고 오는 11월부터는 3단계로 범도민 확산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범도민 확산 활동으로는 SNS 등을 통한 1회용품 줄이기 홍보, 초중고 탈 플라스틱 콘텐츠 개발 보급 등 교육 확대, 시민사회와 전문가가 참여하는 탈 플라스틱 협의체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충남연구원을 통해 충남형 탈 플라스틱 전략과제와 실천 방안을 수립한다.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김응규 도의회 복지환경위원회 위원장, 백남성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 송용훈 국민은행 충청지역그룹 대표, 김세용 하나은행 충남북영업본부 대표 등 30여명이 참가했다.
이자리에서 김 지사 등은 1회용품 제로 카드섹션 퍼포먼스 등을 통해 도청 직원과 방문객 등의 동참을 당부했다.
한편 도내 폐합성수지 발생량은 2020년 11만946톤에서 2021년 12만7683톤으로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