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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웅 군수, 계절근로자 업무협약 등 몽골 순방길 올라 7월4일부터 5일간 몽골내 4개 기관 방문 2023-06-29
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김기웅 군수가 몽골과의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과 국제교류 협력사업 추진을 위해 7월4일부터 8일까지 몽골 순방길에 오른다.


김기웅 군수는 방문 첫날인 7월4일 몽골국립예술단 주관 행사에 참여해 향후 문화 교류사업과 협력방안을 협의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는 몽골 대통령 비서실장, 몽골 문화예술청장, 몽골 국립예술단장 등이 참석하며 9월5일부터 10일까지 몽골국립예술단의 충남도 방문 공연 일정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둘째날인 5일은 수도인 울란바토르에서 서쪽으로 약200㎞떨어진 몽골 옥탈채담군으로 이동해 서천군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그 동안 군은 지역에서 생산하는 김과 멸치 가공에 필요한 계절근로자 고용 수요 증가에 따라 계절근로자를 통한 인력난 해소를 위해 노력해왔다.


2023년 300여명의 어업분야 외국인 근로자 수요가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법무부는 해외 입국 계절근로자 도입시 양 지자체간의 MOU 체결을 필수 사항으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군은 근로자들이 건강하고 이탈률이 적은 몽골인이 계절근로자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이번 몽골과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하반기에 300여명의 외국인 근로자가 입국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6일은 몽골 국회의사당에 방문해 국회 어던토야 부의장 등과 문화, 경제, 농업, 교육, 일자리, 특산품 수출 등 서천군과 몽골간 협력과 교류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어던토야 부의장은 지난 2017년 바양골구 구청장 시절부터 서천군과 좋은 인연을 계속 이어가고 있으며 몽골에서 그누구보다 우리나라의 실정을 잘 아는 친한파로 알려져 있다. 


또 7일은 몽골 기업인들과 서천의 특산품 수출 관련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몽골인들의 식생활 변화에 따라 쌀뿐만 아니라 김과 멸치 같은 수산물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고 소비량이 증가 추세인 것으로 알려져 서천의 특산품을 몽골에 수출하는 유통망 확보에 적극적으로 매진할 계획이다.


김기웅 군수는 “국제화 시대를 맞아 우한 폐렴 감염증으로 인해 몇년간 단절됐던 국제교류의 재개에 큰의미를 부여하고 싶으며 이번 방문이 상호 이해와 협력을 통한 교류사업의 확대로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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