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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아산시가 내년 시정의 새로운 환경 변화와 행정 수요를 담은 미래지향적 시책발굴에 팔을 걷고 나섰다.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박경귀 시장과 조일교 부시장, 실국소장, 정책특별보좌관, 참여자치위원회 등 외부 전문가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혁신 시책구상보고회를 개최했다.
19일까지 2일간 진행되는 이번 보고회에는 국소별 자체 발굴한 시책과 타시군 벤치마킹 사례, 정책특보단과 참여자치위원회의 의견수렴 등을 거쳐 마련한 9개 분야 총135개 시책에 대해 논의한다.
첫날에는 기획경제국, 행정안전체육국, 환경녹지국, 농업기술센터, 홍보담당관, 시민소통담당관의 시책을 다뤘으며 둘째날은 문화복지국, 건설국, 도시개발국, 보건소, 수도사업소, 평생학습문화센터의 시책발굴 보고가 이어진다.
특히 이자리에서 박경귀 시장은 시책발굴을 위한 5대 기준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박 시장은 “시책의 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 우선 공정과 형평에 맞는지, 또 시급성을 판단해야 하며 여기에 올라온 사업중 나쁜 시책은 하나도 없으며 얼마나 급하고 중요한지에 따라 채택커나 잠시 미룰수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세번째는 효과성이며 과연 시민들에게 어떤 효과를 발휘할 것인지 내다봐야 하며 네번째는 지속 가능성이며 공공분야 시책은 한번 만들어지면 지속해야하기 때문에 자칫 시정에 부담을 주는 사업이 될수 있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마지막으로 기존에 우리가 해왔던 사업을 다시 돌아봐야 하며 이미 해온 시책이지만 사업방식만 달라져도 효과가 변하는 사업이 있으며 이게 업무의 혁신성이며 이렇게 5가지 기준을 갖고 가늠하면서 지혜를 모아달라”고 말했다.
이번 회의는 국소별 발굴한 시책구상 보고, 외부 전문가의 의견 제안, 박경귀 시장이 주재한 종합 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시책발굴부터 시민 전문가 등 다양한 의견수렴을 거친 거버넌스 행정으로 진행하며 의미를 더했다.
한편 시는 보고회 후속 조치로 지휘부 당부사항과 전문가 자문 등 검토 의견을 반영해 예산과 비예산 사업별 대응과 함께 내년 업무계획을 수립한다.
또 예산사업은 주민수혜도와 예산 대비 효과성 등을 검토해 본예산에 반영하고 비예산 사업은 2024년 시행을 위한 사전 세부 계획을 세울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