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집국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박경귀 시장은 내년 세수 부족에 대응하는 긴축 예산안과 10월에 몰린 문화예술행사의 시기 조정 등 시정의 선택과 집중을 주문했다.
박 시장은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확대 간부회의에서 “지난주 혁신 시책구상 보고 회의를 통해 부서별로 창의적이고 우수한 사업을 많이 발굴했으며 비예산 사업이 부족한 점은 다소 아쉽지만 전문가와 정책특보, 참여자치위원 등의 의견수렴과 다른 지역 우수사례 벤치마킹 등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한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긴축재정에 충남도 역시 시군 예산을 감축하는 기조며 여기에 아산시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산업 위축 등 내년 세수가 300~500억원까지 감소할 것으로 추정되는 상황이며 어려운 재정 여건상 아무리 좋은 사업이라도 재정 운영계획에 부담 여부를 판단해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박 시장은 “장기적으로 필요하나 당장 시정에는 영향이 없는 시스템 고도화 같은 예산 부담이 큰 사업은 보류해야 할 것 같으며 그런 차원에서 읍면동 열린간담회 건의 사항까지 포함해 전체 사업을 점검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10월에는 전국 지자체가 문화예술 행사를 개최해 아산시는 이들과 관람객 유치 경합을 벌여야 하는데 재즈 페스티벌, 짚풀문화제, 현충사 야행 등 주요 문화예술행사와 일부 행사가 중첩돼 시 행사끼리 방문객을 빼앗는 상황이 생길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평생학습 한마당, 장영실의 날 과학축제 등은 11월 4일로 조정하고 앞으로는 부시장이 행사들이 겹치지 않도록 미리 일정을 조정해달라”고 말했다.
이밖에 산불감시원 청년층 확대, 청소년 독서토론회 공감톡 확대, 2023 대백제전 밤 활용 상품개발 등 주요 프로그램 등 벤치마킹, 금빛어르신돌봄 봉사단 활동 온양여성자율방범대와 연계, 100인 100색전 학교밖 청소년, 은둔 청년, 소년소녀가장 초청 미술 감상 심리 치유 프로그램 추진 등을 지시했다.
또 추석 연휴 해외여행 피해 예방 교육, 짚풀문화제 대비 외암민속마을과 들녘 정비, 읍면동 문화누리카드 이용률 제고, 청소년 e스포츠단 카트라이더 대회 은행나무길 미디어 아트월 활용 등을 언급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