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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3-15 16: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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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지원하는 마중물 독서동아리는 서천군에 귀화한 여성 중 아직 성명을 바꾸지 못한 다문화가정 여성들을 대상으로 한국식 이름을 선물하며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마중물 독서 동아리는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창성과 개명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벌써 3번째 가정에 개명을 지원했다.

지난해 개명한 문산면에 거주하는 김주란 씨와 지난 2월 장항읍 류휘 씨는 “이렇게 예쁜 한국식 이름을 얻게 되어 행복하고 사람들이 많이 불러주면 힘든 한국생활을 잊을 수 있을 것 같으며 이름을 바꿀 수 있도록 도와주신 서천군 마중물 독서동아리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다문화가정 여성들이 소소한 생활 속에서 행복을 찾게 돼 기쁘며 다함께 서로 상생하며 서로에게 디딤돌이 되어주는 희망찬 서천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항읍 전펀산 씨는 법원에 창성과 개명 신청한 상태이며 비인면에 거주하는 한 귀화자도 신청을 위해 서류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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