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도내 도서지역에서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찾아가는 농업기계 교육장을 운영한다.
도서지역 농업인들의 농업기계 자가 정비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이번 교육은 3일부터 보령 원산도와 당진 난지도, 서산 웅도 등에서 진행한다.
각 교육은 도 농업기술원과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전문가를 현장 교수로 지정 농업기계 안전과 부품 수리와 점검 정비 기술을 지도하고 소모성 부품을 지원 농업인 스스로 점검 정비 실습을 갖도록 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은 기화기나 점화장치 등 주요 부품 청소 점검 불량이 많았으며 이는 농업인이 직접 해결할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도서지역은 농업기계 고장 시 운반비와 수리비 등 경비가 많이 들고 시간 소요도 많아 농업인 스스로 점검 정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지난해 도서지역 110농가를 대상으로 농업기계 수리 정비 교육을 진행했으며 참여 농가들은 부품비와 운송비, 수리 인건비 등 1억원 이상을 절감할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