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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3 19:3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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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오는 2023년까지 도내 농산물 직거래 시장 매출규모를 3000억원대로 키울 것을 골자로 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한다.

 

도는 3일 도청에서 충남도 지역농산물 이용촉진과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활성화 기본계획은 중앙정부 계획부터 국내외 사례 검토에 이르기까지 전국 직거래 여건을 총망라한 농산물 유통의 구체적인 로드맵으로 오는 2023년까지 도내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의 가시적 성과를 담보할 로컬푸드 추진 전략을 상세히 담을 예정이다.

 

기본계획 수립을 위해 도는 지난해 11월부터 최근까지 180일간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을 통해 연구용역을 수행해 도내 농산물 직거래의 현황을 비롯한 진단과 부문별 추진 전략 등을 면밀히 분석하고 시군과 유관기관 간담회를 비롯한 협약기업 설문조사와 직거래 경영체 참여농가와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수차례 개최해 현장 빅데이터 분석 후 기본계획의 근간을 마련했다.

 

최종보고회에서 오는 2023년 2만5000 농가가 참여해 월평균 100만원의 직거래 매출 달성과 도내 농산물 직거래 시장규모를 연매출 3000억원 달성 등이 기본계획의 목표로 제시됐으며 이를 실현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으로 직거래 경영체 전문성 강화와 자립경영 확립, 직거래 참여생산자와 경로 간 네트워크 구축 지원, 푸드플랜과 연계한 지역농산물 이용 촉진 분야 확대,  광역직거래센터 기반 확립과 직거래 활성화 거버넌스 운영 등도 추진 전략으로 거론됐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토대로 로컬푸드 직매장의 질적 자립화를 비롯한 문화컨텐츠와 융합된 직거래 장터와 온-오프 직거래채널 통합과 광역직거래 플랫폼 간 연계 방안 등의 과제를 하나씩 풀어갈 방침이다.

 

서철모 도 기획조정실장은 “지역농산물을 애용하는 것은 우리 고장을 사랑하는 것이고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기본계획이 충남형 미래 농업의 혜안을 제공하고 신뢰받는 로컬푸드 유통의 단초가 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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