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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04 17:4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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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해양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민 모두가 동참하는 연안 청소문화 조성을 위해 연안 대청소의 날을 운영한다.

 

도는 그 동안 육상 위주이던 청소의 개념을 연안으로 확대해 민관이 함께하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와 연안 자율청소 문화를 조성하고자 지난 4월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계획을 수립해 매년 4월부터 5월에 겨울철 계절적 요인으로 방치된 해양쓰레기를 수거 처리하고 9월부터 10월에 여름 피서시기 연안에 쌓은 해양쓰레기를 치우는데 집중한다.

 

도는 매년 2회에 걸쳐 진행되는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을 통해 도민과 함께 하는 깨끗한 해양환경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며 올해 첫 번째 행사로 4일에 보령시 웅천읍에 위치한 소황사구 일대에서 도를 비롯해 소황사구 공동체와 보령 제20전투비행단 등 약2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안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소황사구는 보령시 웅천읍에 소재한 지역으로 해안사구 원형보전이 뛰어나고 멸종위기 야생동물이 서식해 환경부에서 지난 2005년 10월 생태경관보전지역으로 지정된 곳이다.

 

소황사구 공동체는 지난달 17일 도와 소황사구 생태환경보전을 위한 협약을 맺은 금강유역환경청, 보령시, 삼성전기㈜ 세종사업장, 삼성SDI㈜ 천안사업장, 삼성디스플레이㈜ 아산캠퍼스,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 삼성전자㈜ 온양사업장, 보령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등 9개 기관과 단체가 참여한 조직이다.

 

김기준 도 해양정책과장은 “연안 대청소의 날 운영의 핵심은 지역주민과 기업, 지자체가 함께 하는 자발적인 청소문화 조성이며 해양쓰레기 발생원인의 가장 큰 비중이 육상 쓰레기에서 기인하므로 도민 모두 쓰레기 버리지 않기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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