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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5-16 17:0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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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문헌서원은 오는 26일과 27일까지 문헌서원 대표프로그램 문헌서원 선비, 달빛에 노닐다 준비에 한창이다.

서원 고유의 특색을 살렸다는 평가를 받는 행사는 입소와 함께 전통 유생복으로 갈아입고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이 주 배향된 사우에 올라 선현에게 인사를 올리게되며 이후 훈장님과 함께 하는 인문학에서 길을 찾다를 주제로 노자의 도덕경 등 고전에서 삶의 혜안을 찾아본다.

해 질 무렵 시작되는 달빛음악회가 국악 퓨전 그룹의 흥겨운 공연으로 끝나고 나면 아쉽기 마련인데 때마침 한산 소곡주와 함께 하는 주례체험이 참가자들을 맞이해 무조건 마셔대는 음주문화가 아닌 시와 노래 그리고 함께하는 사람들의 배려가 묻어나는 주례체험으로 첫날 행사를 마친다.

이른 아침 새소리를 들으며 서원을 산책하고 몸과 마음을 깨우는 태극권 후에는 입맛 돋는 문헌전통밥상으로 식사한 후 먹을 갈고 붓을 잡아 화선지를 메우면 과거 선비로 빙의된 자신을 발견할 수 있으며 시원한 바람이 불어오는 강당 마루에서 전통차를 들며 1박 2일의 선비문화체험 선비, 달빛에 노닐다는 마무리된다. 

신청은 2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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