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는 2040년까지 중국과 일본, 동남아시아 등 환황해권 공동 번영을 실현할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도는 17일 충남개발공사 대회의실에서 15개 시군, 환황해특별위원회, 국책연구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환황해 이니셔티브 시행계획은 충남의 경제규모와 지정학적 특성을 발판으로 교류, 협력, 문화 분야에서 충남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외국 지방정부와의 공동번영을 위한 계획을 마련해 도의 정책의지를 담아 오는 2040년 환황해와 충남의 공동번영을 실현할 지방외교와 국제화 전략을 펼칠 계획이다.
연구용역은 충남이 주도하는 환황해권 공동번영을 위한 기본구상으로 환황해 이니셔티브 구현을 위한 비전체계와 경제, 환경, 인프라와 민간교류 등 부문별 시행계획을 제시할 계획이며 가장 우선적으로 시행할 선도 사업과 중장기 사업으로 구분하고 선도 사업에 대해서 2019년부터 사업예산을 확보해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특히 도는 시행계획 수립을 통해 기존의 수동적 국제교류를 탈피하고 개방과 연계를 핵심으로 환황해권의 경제성장과 연계한 충남의 발전 방안을 마련할 전략이다.
이건호 미래성장본부장은 “충남도는 환황해권 지방정부와의 소통, 교류, 협력을 통해 희망공동체를 형성해 국가 간 공동번영에 기여할 것이며 경색된 한중관계를 개선하는 등 경제협력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획을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