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8-06-05 21:01:11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때 이른 불볕더위로 충남도 내 오존 농도가 연일 상승하며 오존주의보 발령 횟수도 급증하고 있다.

 

올 들어 도내에서 발령된 오존주의보는 모두 8차례로 지난달 26일 천안과 아산, 보령, 서천, 부여 등 5개 지역에서 최고 0.124ppm을 기록하며 첫 오존주의보가 내려졌으며 28일 서산과 서천에서 0.120ppm, 지난 1일 천안에서 0.129ppm으로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는 지난해에 비해 21일 일찍 발령된 것으로 오존주의보가 급증한 것은 오존 생성 최적의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 관계자는 “더위가 일찍 찾아온 가운데 습도가 낮고 공기흐름이 정체돼 오존 농도가 급격히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존은 일사량이 높을 때 자연적으로 많이 발생할 수 있으며 자동차 배기가스 등 대기 중에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화합물질 등이 강한 자외선과 광화학반응을 일으켜 오존 농도를 증가시킨다.

 

자극성과 산화력이 강한 기체인 오존은 두통을 비롯한 기침과 눈이 따끔거리는 현상을 유발하고 심할 경우 폐기종과 천식을 악화시키는 등 인체에 나쁜 영향을 미칠 수 있으며 오존경보는 대기 중 농도에 따라 0.12ppm 이상이면 주의보, 0.3ppm 이상이면 경보, 0.5ppm 이상이면 중대경보가 발령된다.

 

주의보가 발령되면 호흡기 환자나 노약자, 어린이 등은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경보 시 노약자와 어린이를 포함한 모든 주민들은 실외활동이나 과격한 운동을 피하며 오존 중대경보 발령으로 대기오염을 긴급하게 줄일 필요가 있는 경우 자동차 운행제한이나 사업장 조업 단축 등 도지사의 조치를 따라야 한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존주의보 발령상황 문자 알림 서비스를 시행 중으로 도 홈페이지나 도 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받을 수 있고 오존 농도와 주의보 발령 상황은 전국 실시간 대기오염 공개 사이트인 에어코리아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67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