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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7 16: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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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이 벼 월동성충 먹노린재의 본답 이동 상황을 조사한 결과 월동처에서 본답으로 예년보다 4일에서 5일 빠르게 이동한 것으로 조사됐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350필지 70ha에 심각한 피해를 준 월동성충 먹노린재의 이동조사 결과 평균 3.3㎡당 1마리가 발견돼 조생종은 6월 말 이전, 중만생종은 오는 7월 중순 먹노린재 방제시기로 판단했다.

월동 먹노린재는 성충태로 낙엽 속이나 잡초 밑에서 겨울을 나고 지난 5월 중하순부터 논으로 이동하며 특히 6월 말부터 8월 중순에 걸쳐 알을 산란하고 잎을 비롯한 줄기와 벼 알까지 즙을 빨아 수량과 품질에 피해를 일으킨다.

군은 먹노린재의 확산을 막아 피해를 최소화 하고자 오는 19일 농협과 마을이장, 전업농을 대상으로 공동방제협의회와 특별교육을 개최하고 공동방제단을 구성해 7월 중순을 방제적기로 설정하고 서천군 벼 재배 전 면적을 대상으로 공동방제를 추진할 예정이며 공동방제 비용은 서천군과 농업협동중앙회가 지원하고 방제약제는 농업인이 전액 부담한다.

서천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월동성충 먹노린재의 이동과 산란시기를 면밀히 예찰해 공동방제가 적기에 이뤄져 서천군 고품질 쌀 생산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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