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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08 17: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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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부여군에서 관내 분포한 조선시대 분묘유적을 대상으로 학술조사연구를 실시 부여군 분묘유적 도서를 발간했다. 

부여군은 2017년 (재)백제고도문화재단과 협약을 맺고 관내 분포하는 조선시대 분묘유적을 집중적으로 조사해 그 결과를 책자로 담아냈다. 

부여군 분묘유적에 부여군 관내 총282개 분묘유적의 현황이 담겼으며 해당 분묘유적들은 조선시대 관직을 역임했거나 학문적 성과를 낸 역사적 인물을 중심으로 장장 일 년여 동안의 문헌조사와 인터뷰조사, 현장조사 등을 통해 발견된 문화재들로 역사, 학술적 가치를 후대에 전하기 위해 분묘 현황과 특징, 인물고찰 등 광범위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했다. 

그 동안 부여군에 수백여기의 조선시대 사대부 묘가 산재하는 것으로 추정되지만 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받는 것은 도지정문화재 5건, 부여군 향토문화유산 10건으르 총15건에 불과해 사라져가는 조선시대 분묘유적의 보존과 활용 측면에서 부여군 관내 분묘 유적에 대한 현황조사와 자료구축 작업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때문에 이번 조사연구는 부여군 내 분묘유적에 대한 종합적인 자료 구축과 더불어, 향후 해당 문화재들의 체계적인 보존관리와 활용방안 마련을 위한 중요한 토대라는 점에서 의미하는 바가 크다. 

군 관계자는 “분묘유적을 시작으로 부여군 관내 비지정문화재에 대한 관심을 이어가도록 힘쓰며 꾸준한 문화재자료 구축사업을 통해 부여군 내 지정, 비지정 문화재를 체계적으로 보존하고 관리토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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