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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0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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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은 최근 고온으로 돌발해충이 발생하고 북상 중인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높은 온습도가 지속되면 벼에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우선 벼 잎도열병과 벼 잎집무늬마름병은 볏대 아래 부분에 병 증상이 보이면 도열병과 동시에 방제해야 하는데 벼 흰잎마름병은 세균에 의해 전염되는 병으로 집중호우로 논이 침수되면 깨끗한 물을 이용해 잎을 빨리 세척해주고 적용 약제를 살포하고 상습적으로 병이 발생하는 곳은 잡초 제거와 적량의 질소비료 사용으로 적용 약제를 이용한 사전 방제 등이 필요하다.

 

장마기간 저기압이 형성되면 멸구류를 비롯한 멸강나방과 혹명나방 등의 해충이 날아올 것으로 예상되는데 멸구류는 볏대 아래 부분을 살펴 성충이나 약충이 발견되면 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해야 하며 6월과 7월 중국 등 해외에서 날아오는 멸강나방은 초기 방제가 미흡할 경우 농작물에 많은 피해가 우려되므로 예찰을 강화해 발생즉시 적용약제로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

 

집중호우에 대비해 배수로 잡초를 제거하고 배수시설을 정비해야 하며 논두렁에 물꼬를 만들 때에는 비닐 등을 씌워 붕괴를 방지하고 침수된 논은 잎 끝만이라도 물 위에 나올 수 있도록 물 빼기를 서둘러 실시하며 물이 빠질 때 벼의 줄기나 잎에 묻은 흙 앙금과 오물을 제거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재해축산팀장은 “돌발 기상 시 농작물이나 시설물이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관리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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