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는 한지형 마늘의 경우 수확 후 건조 관리가 품질을 크게 좌우한다며 각별히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했다.
수확기에 접어든 한지형 마늘은 수확 후 건조를 잘해야 저장성이 좋아지는데 자연건조는 마늘을 줄기째 단으로 묶어 바람이 잘 통하는 하우스나 창고에 매달아 그늘에서 말리는 방식이고 송풍건조는 밭에서 2∼3일 간 말린 후 줄기 절단 후 송풍기로 통풍을 좋게 하고 곡물건조기에 38∼40℃로 건조해 보관하면 부패를 줄일 수 있다.
수분 함량 65% 기준 건조 필요 일수는 40℃ 곡물건조기는 3일에서 5일, 자연송풍 7일, 자연건조 28일 등으로 건조가 완료된 마늘은 0∼영하 2℃의 저온에 습도 70∼75%로 맞추면 장기간 저장할 수 있고 출하 시에 40℃ 이내로 1일 정도 건조하면 되지만 씨마늘로 이용할 것은 상온에 보관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양념채소연구소 연구사는 “마늘은 생산 과정보다 수확 후 건조 과정에서 품질이 더 크게 좌우되므로 건조와 저장 관리에 세심하게 신경써야 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