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대천항 해경전용 관공선 부두 들어섰다 - 27일 준공검사 통과, 해경함정 18척, 관공선 10척 접안 가능 - 서해 중부권 해상치안유지 강화, 해양사고 신속대응 기대
  • 기사등록 2018-06-27 16:44:49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 보령 대천항 해경전용부두 조성공사가 최근 완료돼 서해 중부권 해상 치안유지능력의 획기적인 강화와 해양사고 신속 대응이 가능해 질 것으로 기대된다.

 

최근 해경부두 480m, 관공선부두 210m를 준설 매립하는 대천항 해경부두 조성 사업을 최종 마무리하고 27일 준공검사를 통과해 최대 1500톤급 규모의 함정을 포함한 해경함정 18척과 관공선 10척이 한꺼번에 접안할 수 있게 됐다.

 

도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예산을 확보해 지난 2012년 6월부터 6년간 총385억원을 투입해 부잔교 3기와 항로준설, 해경부두 부지조성 등을 포함하는 해경 전용부두를 건설했다.

 

이전에 보령해양경찰서가 운용하는 최대 300톤급 이하 경비함정 7척과 연안구조정, 해경구조대 고속단정 등 11척은 인근 관리부두에서 민간어선과 함께 이용했기 때문에 해양치안 유지를 위해 수시로 긴급출동 상황이 벌어지는 해경함정의 이접안에 불편이 잦았으며 태풍과 동절기 계절풍 내습 시에는 인천항으로 피항해야해 상시 작전 수행과 대형함정 운용이 어려웠다.

 

보령해경과 관공선 단독으로 계류시설을 확보함에 따라 서해 중부권역에서의 신속한 출동지원 태세를 확립하는 것은 물론 복잡한 대천항의 혼잡도 개선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해경전용부두와 관공선 부두 조성 이외에도 돌제물양장 신설 확장, 추가 부잔교설치, 여객선전용부두 확보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도 해운항만과장은 “해경전용부두 조성으로 해상 치안유지와 해양사고 대응에 획기적 향상이 기대되며 대천항 이용선박과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항만서비스 제공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7733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