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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6-29 18: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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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당진시는 주민참여 확대와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당진형 주민자치 사업이 디지털 기술의 접목으로 한층 더 활성화 될 전망이다.

시는 올해 추진 중인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수립과 주민총회 사업에 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손끝으로 만나는 우리마을 사업이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디지털 사회혁신 활성화 사업에서 최종 대상자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시는 올해 처음 주민주도형 마을계획 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장인 등 시간이 부족한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법과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마을계획을 논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해 달라는 의견을 수렴해 주민 참여의 문을 온라인으로 확장하는 방안을 구상했다.

향후 시스템이 구축되면 시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공간적 제약에 구애받지 않고 제시할 수 있으며 동시 접속자 간 마을계획 공유를 위한 온라인 토론이 가능해질 전망이고 읍면동 마을계획단이 발굴한 마을사업 선정에 있어 현장 투표와 함께 온라인 투표도 가능해져 보다 많은 시민들이 마을계획 수립에 참여할 수 있게 된다.

더불어 마을계획사업 뿐만 아니라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추진하는 지역 특화사업과 아파트공동체 어울림 사업 같은 다양한 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성과를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게 돼 우수 주민자치 사례를 전파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특히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 주민자치형 공공서비스 사업 선정에 기반해 주민자치형 간판개선 사업과 디지털사회혁신 활성화 사업 공모에 잇따라 선정되며 향후 정부의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 기조에 맞춰 중요한 거점도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당진시 자치행정과장은 “공모사업 선정으로 그동안 마을계획 사업에 참여하지 못한 직장인 등 시민들이 함께 할 수 있게 됐으며 당진시가 전국 도농복합도시에 적용 가능한 선구적인 온오프라인 주민참여 모델을 구축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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