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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권광역철도 기본계획(안), 기획재정부 승인 통과 - 오정역 추가, 기재부 총사업비조정절차 완료 - 도시철도3호선 기능 기대, 신탄진부터 계룡 35.4㎞ 구간 12개역 설치해 30분대…
  • 기사등록 2018-07-04 18:4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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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의 도시철도 3호선 기능을 담당할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의 기본계획(안)이 3일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조정절차를 통과해 본 궤도에 오른다.

   

국토교통부와 사업추진 협약체결 등을 거쳐 이르면 7월중 기본계획을 최종 확정, 고시할 예정이며 이후 설계 절차를 거쳐 내년 하반기에는 착공에 들어갈 계획이다.

 

충청권광역철도 사업은 지난 2011년 제2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을 계기로 시작됐으며 국토교통부가 70%, 대전시가 30% 씩 사업비 총2400여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며 신탄진부터 계룡 35.4㎞구간을 잇는 도시철도로 정차역은 모두 12개 역으로 이중 도마, 문화, 용두, 중촌, 오정, 덕암 등 6개역을 새로이 신설하게 되고 계룡, 흑석, 가수원, 서대전, 회덕, 신탄진역 등 6개역은 현 역사를 도시철도역으로 개량해 사용하게 된다.

   

역사 명칭은 모두 임시명칭으로 추후 국토부 역명심의위원회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며 이중 용두역과 오정역은 각각 도시철도로 예정된 1호선과 2호선과의 환승역으로서의 기능을 담당하게 된다.

 

선로는 현재의 경부선과 호남선을 이용하되 광역철도 운행에 따른 선로 용량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조차장부터 회덕 4.2㎞ 구간을 복선으로 증설하고 회덕부터 신탄진까지 5.8㎞ 구간에는 단선을 추가하고 차량은 1편성당 2량씩 편성해 1일 편도 65회를 운행할 계획이다.

 

특히 기재부 총사업비조정 과정에서 추가 신설하게 된 오정역은 당초 지난 15년 기재부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시에 없었던 역으로 향후 도시철도 2호선과의 환승과 인근 지역의 대중교통 편의증진을 위해 신설하게 됐다.

 

이 과정에서 대전시는 박병석 의원, 이장우 의원, 정용기 의원 등 지역 국회의원들과 함께 국토부와 기재부에 오정역의 필요성을 이해시키기 위해 공식적 협의절차 뿐 아니라 여러차례의 개별면담을 실시하는 등 부단히 노력했으며 그 결과 오정역 신설이라는 결실을 맺게 되었다.

 

향후 충청권광역철도가 운행되면 신탄진과 계룡 등 대전 외곽에서 대전역과 둔산 등 대전 도심으로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고 신탄진에서 계룡까지 이동하는데 35분 정도가 소요돼 현재 버스로 이동할 때 보다 1시간 이상 단축되게 되며 1, 2호선과의 환승을 통해 신탄진 등 대전 어느곳에서나 대전 도심으로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대전시 첨단교통과장은 “충청권광역철도 건설 사업은 도시철도 2호선 건설과 함께 대전의 대중교통체계를 획기적으로 변모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며 충청권광역철도를 청주공항, 논산 등까지 연장해 대전을 중심으로 한 인근 지역과의 광역교통망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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