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서산시, 지역 문화재 보전 복원 ‘온힘’ - 개심사 공양간 개축 요사채 보수, 해미읍성 주차장 조성 - 국가·도지정 문화재 정비와 문화재 활용사업도 적극 추진
  • 기사등록 2018-07-11 16:17:37
기사수정

 


[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산시가 지역의 문화유산을 체계적으로 보전 복원하기 위한 문화재 정비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에 따르면 국비 7억원을 포함 총 사업비 10억원을 투입해 수많은 보물급 문화재를 보유한 개심사의 공양간을 개축하고 요사채도 보수한다.

 

시는 지역의 대표 관광명소인 해미읍성에 74억원을 들여 다음 달 준공을 목표로 주차장 조성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6억 9200만원을 들여 국가지정문화재 보수 정비에도 힘을 쏟는다.   

 

사적 316호인 보원사지의 중장기 종합정비계획이 수립됨에 따라 문화재청과 협의가 마무리되는 대로 단계적 정비에 나선다.

 

해미읍성의 위험구간 성곽을 해체 보수하고 소나무 재선충 방제작업과 해미읍성 내 민속가옥과 경주김씨 고택의 예스러움을 지키기 위한 초가이엉 잇기도 추진할 방침이며 이와 함께 시는 3억2000만원을 투입해 지역의 전통사찰과 도지정문화재의 보전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그간 시는 천장사 염궁선원 복원과 서광사 보제루 신축과 동문동 오층석탑, 당간지주 발굴조사를 마무리했으며 앞으로 유상묵 가옥과 유기방 가옥의 담장, 부성사 동서재와 사우 마당, 문수사 나한청 단청 등도 보수에 나설 계획이다.

 

여기에 전통산사, 항교, 서원 등을 교육, 문화, 체험 프로그램형 관광 상품으로 활용하고 있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관광객 유치효과도 톡톡히 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자긍심과 역사문화도시로서의 면모를 높이기 위해 서산의 역사와 전통이 깃든 담겨있는 문화재의 원형 보존과 효율적 관리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산지역에는 이번에 승격 지정된 명종대왕 태실과 비, 송곡서원 향나무 등 국가지정 문화재 28점을 비롯해 도지정문화재 27점, 문화재자료 21점, 등록문화재 2점 등 총 78점의 문화재와 전통사찰 10개소가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해주세요.

http://goodtime.or.kr/news/view.php?idx=832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나도 한마디
※ 로그인 후 의견을 등록하시면, 자신의 의견을 관리하실 수 있습니다. 0/1000
후원 X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