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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0-07-02 21:4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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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주시는 경비와 청소 담당자, 시설관리자 등 관내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마음건강 돌봄 사업을 추진한다.

 

충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최근 공동주택 종사자에 대한 부당한 대우와 그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자 이에 대한 예방 대책을 마련키 위해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진행된다.

 

대상은 공주지역 공동주택 32개 단지 내 종사자 369명으로 충남도 중소기업 심리상담 지원사업팀 소속 전문 심리상담사가 공동주택 단지를 직접 방문 심리검사와 상담 등을 지원한다.

 

검사결과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대상자들은 보건소와 연계해 치유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어윤호 허가과장은 “공동주택 단지 종사자는 우리의 소중한 시민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이웃이며 이번 조사를 통해 공동주택 종사자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처우를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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