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2차 청렴사회민관협의회 회의에서 기업의 투명성과 대학입시의 공정성 제고 방안 등에 대한 논의를 나누고 민관협의를 통한 부패방지와 청렴사회실현에 힘 모을 것을 약속했다.
황 시장은 “청렴은 깨끗하고 공정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중요한 가치며 이를 위해 사회 전반 각 분야의 인식 변화와 협력과 함께 민관의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초지방정부 입장에서 청렴사회 구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야 할 것이며 전국 226개 기초지방정부와 함께 지방행정의 최 일선에서 청렴성과 투명성 제고를 통해 주민의 신뢰에 보답하고 청렴하고 공정한 대한민국을 만들어가는 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18년 출범한 청렴사회민관협의회는 국무총리훈령에 근거해 국민권익위원회에 설치된 민관협력형 부패방지 협의체로 부패방지정책에 대한 공공, 기업, 시민사회 등 사회 각계의 제안과 국민의견 수렴 등의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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