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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만 충남도민 화합의 장 막 올랐다” - 도,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금산군 일원 2023 충남도체육대회 개최 - 김태흠 지사, “도민의 단합된 힘으로 대한민국 이끄는 힘쎈충남 될 것”
  • 기사등록 2023-09-14 20: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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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220만 충남 도민 화합의 장인 2023 충남도체육대회가 금산군종합운동장에서 개회식을 시작으로 4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개회식은 김태흠 지사를 비롯해 박범인 금산군수, 김지철 도 교육감, 김영범 도 체육회장, 선수단, 도민 등 1만3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선수단 입장, 개회선언, 대회기 게양, 선수 심판 대표 선서, 성화점화,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김 지사는 “만물이 결실을 맺는 풍요로운 계절인 가을에 생명의 고향 금산에서 함께해주신 선수단과 도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서로 단결과 우정을 다지는 화합의 한마당에서 스포츠로 하나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선수단에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 김 지사는 15개 시군이 한자리에 모인 뜻깊은 자리인 만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성과를 소개했다.

 

김 지사는 “정부의 긴축재정에 사상 최초로 국비 9조원 시대를 열었고 이제 10조원 시대를 앞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삼성으로부터 56조원의 투자를 확보했고 전국 최대 규모인 200만평의 국가첨단산단 유치에 성공했다”고 말했다.

 

이어 “에너지전환과 산업재편을 통한 국가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것은 물론 농업의 구조와 시스템을 바꿔 미래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이처럼 충남은 더이상 밋밋하고 무색무취한 지역이 아니라 전국에서 제일 앞서 나가고 대한민국을 역동적으로 이끌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김 지사는 “저도 17개 시도지사들과의 샅바싸움에서 밀리지 않고 기싸움에서 확실히 이길 자신이 있으며 220만 도민의 단합된 힘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오는 17일까지 금산군 일원에서 진행되는 이번 체육대회는 금산에서 하나되고, 도민 모두 함께하고라는 구호로 총30개 종목에서 15개 시군 1만여명의 선수단이 그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낸다.

 

종목별 시상과 시군 종합순위 점수에 반영하는 채점 종목은 축구, 배구, 배드민턴 등 21개 종목이며 시상은 하되 종합점수에 반영치 않는 비채점 종목은 농구, 댄스스포츠, 산악(등산) 등 9개 종목이다.

 

도 관계자는 “스포츠가 선택이 아닌 누구나 즐길수 있는 복지가 되도록 기반시설 확대 등 도민의 체육활동을 다각도로 지원할 것이며 경쟁을 넘어 220만 도민이 하나되는 화합의 자리에서 선수단과 가족, 도민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일상에 복귀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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