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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3-11-14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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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시와 대전시체육회는 시청 대강당에서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해단식이 개최됐다.

 

해단식은 이장우 시장, 이상래 시의회 의장, 설동호 교육감, 이승찬 시 체육회장, 회원종목단체장, 메달리스트(임원, 선수)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해단식에서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종목단체와 금메달리스트 43명, 은메달리스트 51명, 동메달 55명, 선수 지도자 등에게 시상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대전선수단은 전남에서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임원 531명과 선수 1021명 등 총1552명이 참가한 결과 2만9536점을 획득해 17개 시도중 14위에 올랐으며 15위였던 지난해보다 점수는 1152점, 순위는 1단계 올라간 성적이다.

 

특히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오상욱(펜싱, 대전시청)을 비롯한 박가연(철인3종, 대전시청), 원린아(핀수영, 대전시청), 조신영(카누, 대전체육회), 양영웅, 문종원(조정, K-water), 문익희(역도, 대전체고 3)가 대회 2관왕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장우 시장은 “145만 대전시민을 대표해 선전한 선수단에게 감사하며 이번 대회에서 일반부의 활약이 돋보였으며 올해 경기력과 내년 11개팀 창단을 발판 삼아 대전체육이 한층더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104회 전국체육대회는 10월13일부터 19일까지 주 개최지인 목포시를 중심으로 전남 22개 시군에서 분산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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