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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30 20:5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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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대전광역시새마을회는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제14회 새마을의 날 기념행사와 시새마을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장우 시장을 비롯해 박영복 시새마을회장과 새마을회원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유공자 표창, 회장 이취임식 등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운동 제창 54주년을 맞아 개최된 이날 기념식에서 지역 봉사를 통해 새마을운동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27명에게 표창을 주고 그 동안의 노고를 격려했다.

 

특히 지난 3년간 대전광역시새마을회를 이끌었던 양용모 이임 회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신임 박영복 회장 취임과 함께 대전시새마을회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다짐과 각오를 다지는 화합의 장으로 펼쳐졌다. 

 

박영복 신임 새마을회장은 “언제나 뜨거운 마음과 겸허한 자세와 책임감 있는 태도로 대전새마을운동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으며 새마을운동의 가치와 정신을 이어가는데 목표를 두고 15만 대전새마을가족과 소통하고 협력해 일류경제도시 대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하겠다”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54년전 새마을의 노래는 일류국가 대한민국 도약의 시작이었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선도하고 누구나 행복하게 사는 초일류 도시 대전의 비전은 시민과 함께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며 대전시새마을회는 일류경제도시 대전과 함께 성장하는 변화와 발전의 한해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의 날은 새마을운동조직육성법에 명시된 국가기념일이며 1970년 4월22일 새마을가꾸기운동을 제창한 날을 기념키 위해 2011년 제정돼 새마을지도자들 화합의 장으로 개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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