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군과 협약을 체결한 7개 체육시설은 대영 헬스클럽, 뷰티파워에어로빅, 서해헬스, 중앙 에어로빅, 탑 휘트니스, 탑 휘트니스 2호점, 현대헬스다.
3050 헬스케어 사업은 혈압과 허리둘레 등 기준치를 초과하는 30세에서 59세 서천군민을 대상으로 헬스장과 에어로빅장 이용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서천군보건소는 그 동안 소그룹으로 비만프로그램을 실시했지만 직장인들의 시간적 한계로 참여가 제한됨에 따라 이번 사업을 통해 참여자 누구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체육시설에서 건강관리를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에 보건소는 체육시설과의 유기적인 협력관계를 위해 이번 협약을 체결했으며 3050 헬스케어 사업 참여자들은 7개 체육시설 이용 시 3월부터 5월까지 월 2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현대헬스 현영환 대표는 “참여 주민들의 건강생활실천이 향상될 수 있도록 꼼꼼하고 지속적으로 돕겠으며 많은 주민들이 참여해서 건강한 서천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재연 소장은 “참여자들의 건강 위험요인이 감소되고 질병으로의 이환이 최소화 될 수 있도록 업무 협약기관과 적극적으로 상호 협력하며 원활하게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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