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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9-02-28 22: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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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은 인구유출과 고령화 등으로 인한 인구감소 문제를 해결키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이와 관련 군은 지속적인 인구감소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 인구구조 변화에 적극 대응키 위해 서천군 인구정책추진위원회를 출범하고 본격 운영에 나섰다.

 

인구정책추진위원회는 위원장인 박여종 부군수를 비롯해 인구정책 자문가, 군의원, 관내 관련 기관단체 대표 등 총2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위원회는 첫 번째 회의를 열고 서천군 인구정책 종합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올해부터 도내 최초 시행 예정인 청년 직장인 주거비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향후 위원회는 서천군 인구정책에 관한 사항을 지속적으로 심의 의결하고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해 지역 인구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함으로 서천 지역을 일하며 임신, 출산, 양육키 좋은 고장으로 조성하는 데 기여할 방침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우리 군의 인구감소는 주변 여건 변화와 함께 더욱 가속화되고 있어 해결이 시급하며 우리 지역 실정에 맞는 인구정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관심과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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