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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6 0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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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충남도 장애인체육회가 올해 전북 익산에서 열리는 제38회 전국장애인체전에 대비해 우수선수와 팀을 대상으로 연간 훈련비를 지원한다. 

도 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일 도청 별관에서 2018년 우수선수(팀) 증서 전달식과 종목별 간담회를 열고 우수선수 29명과 2개 우수 전략팀에 훈련비 지원 증서를 전달했다. 

이번 훈련비 지원 대상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전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와 팀으로 2월부터 11월까지 총 10개월간 등급별로 훈련비가 차등 지원된다. 

특히 올해는 전년도와 비교해 수요자 중심의 의견이 적극 반영된 해로 지난해 우수선수 23명에서 올해 29명으로 6명을 확대하고 월 훈련지원금도 등급별(A·B·C급)로 각각 20만원씩 상향돼 점진적으로 전문체육 선수들의 훈련환경과 처우개선에 대해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박노철 사무처장은 “선수들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좋은 정책제안들은 적극 반영해 선수들이 중심이 되는 전문체육을 만들어 가겠으며 올 한해도 충남도 장애체육인으로 자긍심을 가지고 열심히 뛰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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