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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2-07 12: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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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서천군 서면행정복지센터가 찾아가는 읍면동 복지센터 추진의 일환으로 복지 면장제를 운영하고 있다. 

면장이 마을 구석구석을 살피며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을 직접 찾아가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현장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정해순 서면장은 마을 복지사각지대 최소화를 위해 한 달에 5가구이상 방문상담을 목표로 복지면장제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담 후 보일러 수리, 집 주변 청소, 난방비 지원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갑작스런 한파가 지속됨에 따라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홀몸 어르신을 중심으로 방문 상담을 실시하며 서비스 연계 후 진행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관리해 주민들의 관심이 뜨겁다. 

춘장대에 거주하는 한 어르신은 “면장님이 직접 찾아와 이렇게 혼자 살고 있는 노인들의 고충을 들어주니 힘이 난다”고 말했다. 

정해순 서면장은 “현장에서 주민들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듣고 살펴 내방 중심의 민원 해결에서 현장중심의 복지 행정을 적극 추진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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