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본청 민원실 직원과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워크숍을 개최했다.
한국유교문화진흥원에서 진행된 이번 힐링워크숍은 민원 업무 수행 공무원들의 감정노동 스트레스 해소와 재충전의 시간을 제공키 위해 마련됐으며 유교문화속 공직가치 찾기, 기획전시 관람, 한글캘리그라피 체험과 다도체험, 퓨전국악 공연 관람, 시장과 함께하는 소통 간담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시장은 소통 간담회를 통해 민원담당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고충을 청취하고 아낌없는 격려의 말을 전달했으며 논산시의 시정 전반과 혁신 행정을 위한 논산 르네상스 정책현안을 공유했다.
힐링워크숍에 참여한 한 직원은 “이번 워크숍으로 그 동안 쌓였던 스트레스가 많이 해소됐으며 더욱 긍정적이고 친절한 자세로 민원을 응대해 민원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민원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힐링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민원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