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2024년 7월1일 기준으로 산정된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9월2일부터 23일까지 열람 의견을 접수한다.
7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는 2024년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 분할, 합병, 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1693필지를 대상으로 한다.
시는 지난 7월부터 8월까지 개별필지에 대한 토지특성 조사를 통해 지가를 산정하고 산정지가에 대한 감정평가사의 검증을 마쳤다.
개별공시지가 열람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또는 시청 토지정보과, 읍면동사무소에서 가능하며 열람 지가에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은 23일까지 개별공시지가 의견서에 의견가격과 사유를 기재해 제출할수 있다.
의견이 제출된 토지에 대해 토지 특성을 재확인하고 표준지의 가격이나 인근 토지의 지가와 균형을 유지하고 있는지 여부 등에 대해 재조사를 실시한후 논산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결과는 의견 제출인에게 개별 통지되며 최종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10월31일 공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