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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5 23: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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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는 최근 감염취약시설내 우한 폐렴 감염증 환자가 증가함에 따라 오는 12일까지 감염취약시설 대상 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 대상은 총인원이 30인 이상인 감염취약 시설중 우한 폐렴 감염증 미발생과 10명 미만으로 발생한 시설 41개소다.

 

시는 집단발생에 따른 고위험군 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보다 체계적인 관리와 지원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각시설의 방역 체계를 점검하고 효과적인 예방 전략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감염취약시설의 구조적 안전성과 방역 상태를 점검하는 것은 물론 현재 시행중인 감염 예방 조치를 분석해 감염병 전파 가능성이 높은 요소를 식별하고 해당 위험 요소를 최소화할수 있도록 각시설에 적합한 종합적인 감염 예방과 관리 개선 방안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 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대응에 관한 교육을 실시해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현장 컨설팅을 통해 시설의 감염병 대응력을 높이고 지역 사회 건강 안전망이 보다 강화될 것으로 보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지원을 통해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게 생활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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