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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9-09 23:3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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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논산시가 1%의 저금리 충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 신청을 12월31일까지 접수한다. 

 

해당 제도는 고물가와 금리 인상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식품위생업소를 대상으로 하며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 조건으로 식품제조가공업소 5000만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는 3000만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000만원 이내, 화장실개선자금은 별도로 2000만원 이내에서 융자 지원한다.

 

아울러 퇴폐 변태영업 행위로 행정처분을 받은후 2년이 경과치 아니했거나 행정처분이 진행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중 단란주점과 유흥주점, 융자금 상환능력이 없다고 판단하는 업소, 연간 매출액이 30억원 이상인 대형업소는 융자가 제한된다.

 

융자를 희망하는 사업자는 충남도 협약은행인 하나은행에서 대출 가능 여부를 상담 받은후 논산시보건소 보건위생과 위생관리팀으로 융자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충남도 식품진흥기금 융자지원을 통해 침체된 식품위생업소 영업주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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