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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8-07-26 21:17:31
  • 수정 2018-07-26 21:1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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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이 대전지역으로 확정됐다.

 

이 과정에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명수 위원장(아산 갑)이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 대전 유치에 적극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명수 위원장은 “현 정부 국정과제 중 하나인 공공어린이재활병원 건립은 집중재활치료와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영유아기 장애아동과 중증장애아동을 위해 꼭 필요한 시설로 올해 1개소 선정 건립해 2022년까지 재활병원 3개소를 건립할 계획이며 이번 사업에 선정이 되면 공공 어린이 재활병원 건축비와 장비비 등 건립비로 국비 78억원을 3년에 걸쳐 지원받게 된다”고 말했다.

 

이어 “대전지역에 환자수도 많고 교통인프라가 잘 구축돼 있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대전유치는 꼭 필요하다고 보건복지부 장관을 비롯 관계자들에게 적극적으로 설명했고 이런 노력이 좋은 결과로 나타나서 기쁘게 생각하며 대전이 소아재활의 거점기능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보건복지위원장으로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지켜보겠다”고 말했다.

 

이명수 위원장은 “이번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의 대전 유치는 대전지역 정치인과 대전시 공무원들 노력과 함께 대전과 충남지역 주민들께서 한마음으로 뭉쳐 성원해주신 덕분이라 생각하며 대전 공공어린이재활병원을 시작으로 민간에서 제공되기 어려운 장애아동에 대한 공공 재활의료서비스를 확대 제공함으로써 장애아동가족의 의료수요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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