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타임] = 이강부 기자 = 금산군은 제3기 안전문화대학을 오는 9월부터 운영한다.
안전문화대학은 군민의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재난시 대처능력 향상과 안전분야의 안전리더 역량을 함양시키기 위해서다.
강의내용은 건강안전, 범죄안전, 소방안전, 재난안전 교육과 함께 한서대학교 재난안전체험관 현장학습으로 비행기탈출, 건물탈출, 사고선박탈출, 지진체험 등이 이뤄진다.
이번 교육은 생활안전에 대한 내용 뿐 아니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했다.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지역리더 위주로 수강신청을 받고 있으며 일반인도 안전문화에 관심이 많으면 신청 가능하며 수강료와 체험료 모두 무료며 접수는 8월31일까지다.
군 관계자는 “안전문화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안전문화 지도자 양성을 위해 운영되는 안전문화대학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